스테이 도한도심 속 한가로움을 느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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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명주로78번길 37

₩280,000 ~ ₩360,000

2 ~ 4 명 / 1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취사
  • 반신욕
소도시의 여유로움을 즐기며
호스트는 삼대가 모여 살았던 약 50여 년이 담긴 소중한 이 집을 오랫동안 뜻깊게 지키고 싶었다. 유년 시절을 보내온 이 공간에 남은 따뜻한 기억과 온기를 다른 이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도심 속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스테이 도한’이 탄생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코너 외벽의 타일은 그대로 살려 스테이 도한만의 색을 가져가면서도 내부는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꾸몄다.

알록달록한 타일 뒤로는 처마 아래 야외 노천탕이 보인다. 가볍게 몸을 담그기에도 좋은 크기다. 내부로 들어서면 통창 너머 자쿠지를 볼 수 있는 작은 라운지가 있고, 그 뒤로 다도를 즐길만한 공간이 나온다. 고재와 서까래 등 공간의 흔적을 그대로 담아 이곳의 시간을 보여주고 있어 근현대 한국 시골 주택을 느낄 수 있다. 침실과 주방에서는 창을 통해 빛과 밝은 담장을 배경으로 조명과 조경이 눈길을 끈다.

강릉은 바다와 산이 모두 있는 곳으로 소도시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 여름밤, 가볍게 실외 자쿠지에 발을 담그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이다. 가까운 곳에 먹는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가게로 향하기에도 좋다. 다락으로 올라가 이번 여행은 어땠는지 일기를 써 내려 가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까사인테리어디자인
Photo by 윤태훈(@_yo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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