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자유금산(錦山)에서 만나는 청명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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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300,000 ~ ₩400,000

2 ~ 2 명 / 1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바베큐
  • 취사
  • 반신욕
시골의 편안한 정취를 느끼며 푸른 활력을 얻다
비단과 같이 아름다운 금강(錦江)이 땅을 적시는 충청남도 금산(錦山), 느긋한 하루가 흘러가는 이곳에는 마당이 반짝이는 한옥이 있다. ‘스테이 자유’는 머무르다 가는 이들이 자유로이 쉴 수 있도록 공간을 꾸민 호스트의 마음이 담겨 있다. 충청도의 방언인 ‘유’로 문장이 끝나는 것을 사용하여 재미를 살렸다. 하늘이 높고 맑으며 오렌지 색의 노을이 지는 이곳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한 발짝 멀어져, 지금 지나가는 순간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장소이다.

스테이 자유는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져 있다. 본채에는 아늑한 침실과 화장실, 대리석 자쿠지가 있다. 침실에는 한옥의 고즈넉함을 위해 서까래와 문을 남겨두었고 침구와 멋스러운 조명,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두어 편리함을 더했다. 자쿠지룸에는 히말라야 솔트 입욕제,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물을 데운 뒤 창문을 활짝 열고, 차가운 공기를 코끝으로 느낄 수 있다. 별채에는 다이닝룸과 바베큐장이 있다. 화이트톤과 우드톤으로 통일감을 준 다이닝룸은 널찍한 공간으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조리도구를 구비해 놓았다. 바베큐장과 연결되어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이동하기 편리한 구조이다. 마당 한편에는 장독대와 대나무가 있어 시골의 편안한 정취가 느껴진다. 툇마루에는 다기 세트가 있어 한옥의 분위기를 고취시킨다.

피크닉세트를 이용해 햇빛을 쐬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어스름하게 해가 진 이후에는 마당의 조명이 스테이 자유를 밝힌다. 숙면을 취한 뒤 아침에는 차를 내려 마시고, 조용한 마을을 한 바퀴 산책하며 깊은 호흡을 내쉬어도 좋겠다. 짙은 초록의 숲, 견고한 바위와 맑은 적벽강에 들러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여름철마다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이곳은 맑고 푸른 활력을 나누어 준다. 당신만의 청명한 자유를 누려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스테이자유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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