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오사카의 나카노시마 기타하마 지역은 한국에서 관광지로서도 유명한 우메다와 신사이바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와 갤러리가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하마 강 바로 앞 부티크 호텔 THE BOLY OSAKA가 있다. THE BOLY OSAKA는 원래 사무실로 이용하던 낡은 빌딩이 공간 디자인 회사에 의해 리노베이션 된 건물이다.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리노베이션 되었으며 레트로 느낌이 남아있는 포근한 스테이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창밖을 보면 아래에는 오오카와 강이 흐르고 그 안쪽에는 오사카의 레트로 건축을 대표하는 중앙 공회당이 있어, 오사카다운 역사와 개방감도 즐길 수 있다. 소규모로 독립된 호텔만의 퍼스널 한 대접도 호텔의 매력 중 하나이다. 오사카의 레트로와 차세대의 감각이 융합된 무드가 감도는 THE BOLY OSAKA에서 강변의 상쾌함을 느끼면서 지내길 바란다.

THE BOLY OSAKA에는 여행 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는 다섯 개 타입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리버 뷰 레지던스는 나카노시마의 하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강변을 독차지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다. 기타하마 레지던스는 나무를 테마로 한 인테리어와 남향의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마치 예술가의 저택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리버 뷰 더블룸은 조명과 인테리어 모두 강가의 느낌을 살려 인상이 깊은 객실이다. 테라스 의자에 앉아 강변을 바라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리버 뷰 트윈룸 또한 비슷한 인테리어로 창가의 데이베드를 이용하면 3명까지 묵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타하마 아틀리에는 창으로부터 들어오는 햇살, 느긋하게 쉴 수 있는 의자,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는 데스크가 있어 도시 속에 아틀리에 공간으로서 관광은 물론 비즈니스 이용에도 최적이다. 강가의 방에는 New Light Pottery라는 브랜드의 'Solaris'가 사용되어 어두운 상태에서 방에 불을 켜면 강물처럼 빛이 물결친다.

THE BOLY OSAKA의 제휴 레스토랑 리버 스시 바(RIVERSIDE SUSHI BAR )에서는 스시와 함께 칵테일과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세련된 실내공간에는 테라스와 라운지 공간, 바 카운터 등 분위기가 모두 다른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와 인원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6층에는 스낵바가 있어 수제 맥주나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옥상에는 게스트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개방 공간이다. 식사가 가능한 소파도 있으므로 조명이 켜진 중앙 회당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스낵바에서 산 와인을 마시는 것도 좋다. THE BOLY OSAKA 공용 계단 부분에는 앤디 워홀의 작품과 멋진 아이템이 걸려 있어 거울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색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 외에 지하에는 기간마다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공간이 있다. 최고의 로케이션과 예술을 자랑하는 THE BOLY OSAKA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THE BOLY OSAKA
Image © THE BOLY OS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