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공간에서 집처럼 머무는 휴식
2016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나가와현 하야마초에 스몰 럭셔리 하우스 'THE HOUSE hayama'가 생겨났다. 고요한 '산가시타 해변'에 위치한 이 렌탈 하우스는 2층 건물의 비치 하우스 같은 디자인으로 꾸며진 어른들만의 비치 리조트이다. '당신의 세컨드 하우스가 되고 싶다. 이곳에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면 좋겠다.'라는 호스트의 바람이 담겨 있으며, 여행의 특별함이 있는 동시에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호화로운 프라이빗 공간이다. 입구 문을 열고 한 발짝 들어서면 눈앞에 웅장한 오션뷰가 펼쳐져 있다. 이 압도적인 전경은 거실, 침실, 자쿠지 테라스 어디에서든 마치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객실은, 호스트가 직접 꼼꼼하게 디자인 검수를 진행해 멋진 비치 하우스 풍의 공간이 펼쳐져 있다. 1층에 리빙 다이닝, 야외 욕조가 있는 자쿠지 테라스가 있고, 2층에는 침실과 욕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센스 있는 해외 제품의 인테리어가 준비되어 있다. 리빙 다이닝은 하얀색과 목재를 기조로 한 인테리어로, 소파에 앉아 아름다운 바다와의 대비나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명이 나무 디자인인 것 등, 세부 디테일도 매력 중 하나이다. 2층에 있는 침실은 밝은 분위기의 1층과 달리, 단정한 색감의 인테리어로 준비되어 있다. 큰 창이 마련되어 바다를 정면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밤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의 영화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LED 캔들 불빛 등의 따뜻한 불빛 아래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THE HOUSE hayama에서는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제휴된 프라이빗 셰프를 불러 요리를 만들어 주는 옵션 서비스가 있다. 물론, 키친에는 필요한 조리기구와 조리 가전, 멋진 식기와 커틀러리, 와인 쿨러와 샴페인 잔까지 갖추어져 있어 모두와 함께 식재료를 사서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THE HOUSE hayama에는 개방적인 테라스가 있어 독서나 술을 즐기는 등 다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테라스 끝에는 바다로 튀어나온 뷰 바스가 준비되어 있다. 따뜻한 물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면서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하거나, 족욕을 하면서 바다의 잔잔한 파도를 바라보는 것은 더 하우스 하야마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난 하야마의 바다와 하늘을 만끽하며,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평온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THE HOUSE
Image © THE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