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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예상치 못한 실수는 이곳에서 즐거움이 된다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7길 27

₩300,000 ~ ₩400,000

4 ~ 4 명 / 1 객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빔프로젝터 또는 TV
  • 취사
예상치 못한 실수를 통한 일상으로의 회귀
예로부터 하늘이 아낀 곳이라고 불린 서울 종로구 부암동, 그곳에 당신의 실수를 환영하는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삶을 살아가며 혹여 실수할까 봐 멈칫하게 되는 두려운 마음을 마냥 내쫓기보다는 이곳에서 스스로 꺼내 보고 정리하기를 바랐다. 그렇게, 당신의 일상으로 건강하게 연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낮은 담장을 가진 한옥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는 전통의 느낌을 고집하기보다는 공간에 맞춘 제작가구나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와 안정감을 주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1층은 주방과 다이닝룸, 서재, 응접실 등 주 생활공간으로, 2층은 거실을 겸한 서브 침실과 드레스룸이 포함된 메인 침실 등을 두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하루의 무드에 맞는 바이닐과 향을 즐기며 사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은 가수 박원이 3년간 음악을 작업해 왔던 곳이기도 해 그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에서의 시간이 당신에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작은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모루초디자인(Interior)
Photo by 윤태훈 (@_yoo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