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태국 남동부 해안 시암만에 위치한 코사무이. 코사무이는 다소 생소한 느낌이 있지만,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태국 속의 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다. 코사무이는 ‘코(Koh)’는 섬, ‘사무이(Samui)’는 깨끗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뜻처럼 코사무이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반짝이는 백사장, 무성한 야자수와 청명한 하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답다. 크로스 코사무이(Cross KOH SAMUI)는 사무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넓은 부대시설과 프라이빗 해변을 가지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크로스 코사무이는 대부분의 빌라에 전용 풀을 보유하고 있다. 3X8 사이즈의 넓은 개인 수영장과 침실,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또 친구끼리 함께 편안히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정원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도 있다. 커플들을 위한 가든 빌라와 풀 빌라부터 가족여행이나 허니문을 위한 패밀리 풀 빌라와 투 베드룸까지 여러 종류의 풀 빌라로 목적에 따라 공간을 편히 누릴 수 있어 휴식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곳이다.

사무이 섬의 주요 관광지에는 태국의 색깔을 드러내는 노천카페와 가게, 식당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섬 그 자체가 가진 청정한 푸름과 하늘이 시선을 잡는다. 리조트 내의 수영장이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있는데 특히 스파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유형의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스파를 통해 쌓인 피로를 충분히 풀었다면 노곤해진 몸을 옮겨 바다로 나가 걸어 보자.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형형색색의 산호초, 열대어들과 함께 스노클링으로 청정지역 코사무이의 대자연을 느껴보기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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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Cross KOH SAM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