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제예전과 지금을 아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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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194-14

₩200,000 ~ ₩480,000

1 ~ 4 명 / 6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취사
  • 반신욕
수려한 자연 속 따뜻한 쉼
수려한 산과 호수를 품은 경상남도 합천군에는 시간이 잔잔하게 흐르는 공간이 있다. 호스트는 여행하다 우연히 발견한 여관을 자신의 철학을 더해 유유자적의 공간으로 바꾸어 냈다. 오래된 목재를 활용하여 고즈넉한 분위기를 남기고, 현대적인 편리함과 감각을 더하였다. 예전과 지금을 모두 담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예이제’라는 이름을 붙였다. 맑은 날에는 스테이에 마련된 데크와 평상에서 차를 마실 수 있고, 흐린 날에는 외부 라운지에서 구름이 걸린 산과 호수의 운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예이제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객실 수에 맞게 다이닝룸을 배치하여 합천호의 전망과 암석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실 수 있다. 잠을 자거나 생활하는 곳과 다이닝 공간을 분리하여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고, 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2-3층에는 총 4개의 객실을 두었다. 전면의 커다란 창을 통해 아름다운 호수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침대와 고재로 만든 평상의 높이를 조절하여 눕거나 앉았을 때도 자연과 가깝게 느껴지도록 설계하였다. 객실에는 짙은 목재를 사용하여 아늑함과 편안함을 더하였다. 각 객실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욕탕과 편백으로 지어진 사우나가 있으며 이곳에서도 창을 통해 호수와 대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 외에도 예이제에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외부 라운지에서는 캠핑용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물낚시를 할 수 있도록 낚시용품을 준비해 두었다.

합천의 예이제에서는 사계절 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봄은 많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황매산 철쭉과 여름은 호수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가 아름답고, 해인사의 홍류동 계곡은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겨울에는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은 호수와 어우러진 설경을 바라보며 내면으로 침잠해 보자. 자신을 반추하고 돌아봄으로서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아이에스티 이기섭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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