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하우스제주의 정서를 담고 있는 수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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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50-1

₩160,000 ~ ₩300,000

1 ~ 6 명 / 4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푸근하고 좋은 잠자리와 평화로운 시간
    제주도의 조용한 어촌마을인 종달리 한가운데에 터를 잡고 있는 ‘수필하우스.’ 이곳은 130년 된 제주 돌집과 신축 건물 그리고 제주 특유의 빌레(바위 정원)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제주 화산 암반석 화산송이들 위 큰 나무와 다양한 식생들을 통해 자연을 충분히 느끼며 쉴 수 있는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 건축되었다.

    ‘수필하우스’는 두 타입의 제주 돌집과 호텔형 별채 두 타입, 총 네 가지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공간이 자연의 스토리를 따른다. 별채는 제주도의 자연 그리고 삶의 정서를 담고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창문이 설계되어 있어 거실에 앉아서도, 침실에 누워서도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인 사랑채는 방과 거실 사이의 방문을 없애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3개의 온돌방과 부엌으로 이루어진 안채는 편백나무와 한지로 마감된 여백의 미가 느껴지도록 하였다. 한국인이라면 늘 그리운 등 따신 온돌방에서 여행과 삶의 피로가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수필하우스는 성산일출봉 근처 제주 올레길 1코스에 위치하여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다. 마을을 통과하는 올레길 1코스를 따라 걸어보거나, 마을 내 지미봉에 올라 바다와 한라산을 동시에 조망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수국이 만개해 절경을 이루는 종달리 해안도로를 따라 산책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수필하우스와 함께 제주 동쪽 끝 한적한 마을 종달리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Designed by 로고스 개발
    Photo by 이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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