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특색을 담은
스테이와 스팟을 소개합니다

Introducing stays and spots that showcase 
the local characteristics of the region.

- 프로모션 기간동안 스테이폴리오 웹사이트를 통하여 신규 예약된 건에 한하여 혜택이 제공됩니다.

- This benefit is only applied for new reservations made during the Promotion period. It cannot be applied for existing bookings.

안내사항

Things to note

나란히 앉아,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두 지역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모두 경상남도 방향에 놓여 있으며 자유로운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요. 어째서인지 그 온도가, 속도감이 다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면적의 78.9%를 차지할 정도로 울창한 자연이 펼쳐진 남해, 북적이는 항구 도시로서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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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라고 해야 할까요. 서로 닮은 듯 다르기에 더 흥미로운 두 지역, 남해와 부산 사이에는 여행이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쉬이 마주하지 못했던 광활한 자연과 도시의 풍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이요. 오늘은 로컬트립을 통해 남해와 부산의 여행을 제안합니다.

남해와 부산 사이

여러분의 남해와 부산 여행을 완성해줄 스테이 봉전다락과 플라쥬를 소개해요. 봉전다락은 호스트가 남해에서의 어린 시절이 깃든 주택을 개조해 완성된 스테이에요. 공대 출신 남편과 미대 출신 아내가 손을 모아 완성했다니 더욱 뜻깊죠. 빈티지한 스타일의 공간이 흥미로운데, 특히 시그니처인 다락에는 독서,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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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명소인 부산 송정에 자리한 플라쥬는 프랑스어로 해변(plage)을 뜻하는 간결한 이름에 부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은 공간입니다. 모던하면서 편안한 인테리어를 바탕 삼아, 중정을 중심으로 거실과 침실, 주방이 구성되었으며 루프탑도 갖추고 있어요. 두 공간과 함께 새로운 로컬 여행을 경험해 보세요. 그 여행이 더욱 풍성하길 바라며 꼭 가보아야 할 스팟을 함께 소개할게요.

봉전다락과 플라쥬에서 시작하는 경남 여행

호스트가 직접 고른 봉전다락의 테마 음악을 들으며 공간에 몰입해보세요. 핸드드립 커피와 차를 내리고 향을 음미하며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에 집중해보세요. 다락에서 책을 읽거나, 반신욕을 즐기며 하루의 여독을 풀거나, 대화면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봉전다락

모든 공간의 시선이 통하는 중정에서 비로소 행락은 피어납니다. 유리천장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며 생명력을 경험하세요. 침실과 연결된 비밀의 통로를 따라가면 테이블이 마련된 루프탑이 있어, 송정의 바닷바람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