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마음이 잘 맞는 공간이 있어요. 오래 머물러도 편안하고, 구석구석 살펴보는 일이 즐겁죠.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탄식처럼 흘러나오는 한마디. “나도 이런 집에 살고 싶다.”
여행으로 취향을 쌓아가는 여러분, 라이프집과 함께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세요. 라이프집은 집에서 나만의 것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머무름의 가치에 공감하는 스테이폴리오와 라이프집이 만나 스테이 6곳에서의 삶을 제안해요. 일주일 동안 원하는 집에서,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볼 ‘집주인’에 도전해 보세요!
참여 방식은 간단해요. 아래 버튼을 눌러 ‘집주인 모집 공고문’을 읽고 응모하면 완료. 스테이마다 신청 기간과 투숙 기간이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1차 모집] 어베터플레이스에서 작가가 되어 볼까요? 어베터플레이스는 서울의 내일, 그리고 ‘더 나은 곳’을 그리는 스테이입니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종로의 도심 속, 미래지향적인 주거 양식을 제안하는 이곳은 새로운 시공간으로 여러분을 이끌어요. 사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우아한 기록을 위한 캘리그라피 패키지’를 준비해 두었답니다.
[1차 모집] 한 번쯤 요가인으로 살아보고 싶었다면 써니사이드업이 제격이에요. 조용한 해변가 앞, 파도 소리를 들으며 명상과 요가를 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몸과 마음을 맑고 푸른 에너지로 채울 수 있을 거예요. 써니사이드업에는 ‘이너피스를 찾아주는 요가 & 명상 패키지’가 마련되어 더욱 풍부한 머무름을 만끽할 수 있어요.
[2차 모집] 스테이 자하에서 동심을 일깨워 보세요. 스테이 자하는 운치 있는 한옥 구조와 더불어 레트로한 게임기와 만화책이 있는 플레이룸을 갖추어 어른과 아이 모두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춘천에 자리해 인근의 레고랜드를 구경하고 돌아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동심을 일깨우는 알록달록 레고 & 포토북 패키지’를 통해 머무름을 추억으로 남겨 보세요.
[2차 모집] 플라쥬는 중정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감각적인 다이닝 룸이 인상적이에요. 넓은 루프탑도 마련되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쉼의 방식을 누릴 수 있죠. 이곳에서 일주일 동안 바리스타로 살아 본다면 어떨까요? 부산 베르크의 하우스 원두로 향긋한 커피를 내려 마셔 보세요. ‘홈카페 완성 바리스타 패키지’가 제공되어 더 감미로운 하루를 완성합니다.
[3차 모집] 공예가로 살아보고 싶다면 크루그 스테이로 오세요. 숲으로 둘러싸인 풍경 속에서 턴테이블에 바이닐을 올려 하루를 시작하고, 이어지는 영감과 몰입의 무드를 통해 화분을 만들고 위빙을 직조하며 창조의 기쁨을 느껴요. ‘시간에 머무르는 친환경 화분 패키지’가 시간의 향기를 담는 공간 크루그 스테이에서의 경험을 온전히 느끼도록 돕습니다.
[3차 모집] ‘다산 정약용’의 ‘은자의 거처’에서 영감을 얻은 스테이 하은재. 다산 정약용은 머무는 곳마다 정원을 만들고 향유했다고 하는데요. 그 사유의 과정을 되짚어가며 가드너로 살아본다면 얼마나 뜻깊은 시간이 될까요? 이끼 테라리움 키트와 고산수식 정원 만들기 키트 등으로 구성된 ‘마음을 살피는 정원 만들기 패키지’로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고 마음에 여유를 들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