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봉평 메밀이 유명해졌지만, 사실 우리나라 최대 메밀 생산지는 '제주'라고 해요. 국내 메밀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이곳. 여러분은 제주 메밀의 역사를 알고 계셨나요?
지역 청년 농부들이 일군 보롬왓은 이러한 역사를 알리고자 2015년부터 지금까지 메밀꽃 축제를 이어오고 있어요. 그리고 기나긴 여름을 지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아름다운 메밀꽃 축제가 다시 돌아왔답니다.
지금 프로모션 스테이를 예약하면 보롬왓 축제 티켓을 함께 드려요. 또한, 10월 중순부터는 맨드라미와 핑크뮬리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의 서정을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제주 여행을 준비하세요.
대상
떠나기 좋은 가을, 제주를 향할 준비가 되신 분들
기간
2024. 8. 27. - 2024. 9. 17.
혜택
9. 20. - 10. 30. 투숙 시 보롬왓 메밀꽃 축제 티켓 제공
스테이 느릇
제주˙서귀포시2~6명
보롬왓을 관리하는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스테이 느릇. 모든 객실의 창 너머로 보롬왓의 메밀꽃밭이 펼쳐집니다. 이곳의 게스트들은 축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이 지난 시간에도 메밀꽃밭을 산책할 수 있어요. 어메니티와 베개는 직접 재배한 작물을 통해 제작되는데 그 과정과 제품을 스테이 안의 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F&B와 조식을 통해 여행 속 미식의 경험까지 누려보세요.
[9. 20. - 10. 30. 투숙 시 10% 할인] 택하다, 스테이는 게스트에게 제주의 생생한 자연과 지역성을 그대로 전하고자 스테이는 귤나무와 돌담이 둘러싼 공간이 되었습니다. 거친 외관과 달리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의 편안한 인테리어로 구성됩니다. 스테이의 바로 옆에는 '택하다, 커피'라는 카페가 있어 핸드드립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겨보아도 좋겠습니다.
아담한 오름과 삼나무로 둘러싸인 가시리 마을, 이곳의 구옥과 귤창고를 개조해 브리드인제주(요가민박)이 만들어 졌습니다. 요가로 심신을 수련해온 호스트는 게스트가 요가 프로그램을 체험하거나 사색을 할 수 있도록 이곳을 '요가 스테이'로 기획했습니다. 요가를 경험할 수 있는 스톤 하우스를 비롯해 우드 하우스는 나무의 온기와 함께 쉼을, 워터 하우스는 노천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9. 20. - 10. 30. 투숙 시 10% 할인] 동쪽의 중산간 마을에 자리한 송당에는 팜스테이, 송당일상이 숨어 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처럼 나무 냄새와 짙은 흙냄새가 채우는 소박한 일상을 꿈꾸는 하루. 이곳은 키가 큰 나무들과 밭, 그리고 새들의 지저귐이 존재합니다. 호스트 부부가 가꾼 텃밭에서 게스트는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고, 부엌에서 바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작물이 음식이 되는 경험은 기쁨이 가득해요.
호텔 스테이지도어는 팀 버튼의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 것만 같아요. '스테이지도어'도 배우가 무대로 입장하는 입구를 의미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오롯이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유럽 속 작은 호텔을 닮은 공간 디자인 덕분에 커피나 티를 마시는 평범한 순간마저 색다릅니다. 찬장에 진열된 빈티지한 컵과 접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답니다.
어라운드폴리는 캠핑의 자유로움과 프라이빗한 휴식의 공간을 오름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제주에서 제시하고자 합니다. 제주도가 품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그리고 이 공간에 채워질 문화의 장은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을의 액을 막기 위한 방사탑의 형식을 반영하여 공간 사이를 적절히 비워 아웃도어 활동과 문화를 전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차 안에서 요리를 하고, 잠을 자며 아늑한 시간을 보내는 경험. 누구나 자동차 여행에 대한 추억 혹은 로망이 있죠. 어라운드폴리는 '에어스트림'으로 여행객들에게 자동차 여행의 로망을 실현합니다. 1960~70년대 빈티지 에어스트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곳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해방감을 선사하며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합니다.
제주도는 캠퍼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지만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기후의 변화를 예상하지 못해 캠핑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라운드폴리 캠핑 사이트는 이러한 어려움과 고정관념을 깨고 제주 감성을 담은 캠핑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완성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각종 캠핑 장비와 도구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공용 키친, 샤워장, 세탁장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캐빈은 자연 속 최소의 집, 최소의 삶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웃도어 감성의 타이니 하우스입니다. 일차적으로 삶의 필수적인 요소만 남긴 채 이를 재조명하는 것에 집중했으며 그 위에 어라운드폴리만의 감성을 더해 완성시켰습니다. 침실, 거실, 주방 공간은 최소화하여 간결하게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주 중산간 나시리오름 옆에 펼쳐진 어라운드폴리에서 미니멀 아웃도어 라이프를 경험해 보세요.
성산 일출봉과 섭지코지 사이에 위치한 온평리는 온화하고 태평하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마을입니다. 제주도의 시조 삼신인과 세 명의 공주가 합동 혼례를 올렸다는 온평리 혼인지 마을에 컴피하우스가 자리 잡았습니다. 컴피하우스는 바쁜 일상 속 조용한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3,000평의 초록빛 대지 끝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이곳의 아침은 시작됩니다.
[9. 20. - 10. 30. 투숙 시 10% 할인] 몽상화는 머무는 시간만큼은 고요하면서도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 찬 몽상적인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맞이 공간과 숙소동으로 나뉘는데, 맞이 공간은 푸르른 숲이 펼쳐진 제주 곶자왈에서 영감을 받아 돌 창고를 단장하였습니다. 여행은 노천탕에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 앞에 펼쳐진 야외 정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테니까요.
제주 성산읍 난산리,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원을 둘러싼 큰 나무와 두 채의 집이 골목 끝에 아늑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게’는 ‘짧은 쉼'을 의미하는데,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느슨한 마음으로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이곳의 뒷 마당에는 실외 온수풀과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