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일본의 호스텔 문화를 동경해온 세 명의 친구가, 여행자의 도시 순천에 국내 최초로 디자인 관점의 호스텔을 만들었습니다. 디자인 그룹 지랩을 비롯하여 다양한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바구니호스텔은, '담다, 나누다, 함께쓰다'라는 컨셉 하에 바스터즈 카페, 캡슐형 베드, 코인시스템 등으로 브랜딩하여 순천을 찾는 20~30대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구니호스텔은 프라이빗한 캡슐침대가 있는 8인실 도미토리, 2인실 트윈룸과 더블룸, 3인실 디럭스룸,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복층구조의 가족실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스텔 1층에는 카페&펍 바스터즈가 있어, 각양각색의 여행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습니다. 순천의 여행정보, 시원한 전망과 편안한 잠자리, 소통과 만남이 있는 젊은 공간이 '바구니'라는 이름으로 친숙하고 담백하게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