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김녕 바다에서 차로 2분 거리에 ‘봄달리’가 있습니다. ‘봄’과 ‘달리’라는 이름은 호스트의 두 아이의 태명에서 따왔습니다. 우리 아이가 지내기에 건강한 집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공간을 직접 설계하며 기능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스테이 봄, 스테이 달리라는 두 개의 독채로 구성되었으며 두 스테이 모두 널찍한 다락 공간과 자쿠지가 있습니다.
자쿠지는 노을이 지는 방향에 위치해 야자수 너머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따뜻한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탁 트인 통창 바깥으로 울퉁불퉁 제주 밭담을 바라보고 있자면 푸르른 제주가 내 마음으로 오롯이 다가옵니다.
야자수 아래의 야외 테이블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면 어떨까요. 화산송이로 마감을 진행해 제주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노을빛이 자쿠지를 감싸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 보세요.
빔 프로젝터가 마련되어 아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트여 있는 다락방에서 편안하게 머물러 보세요.
봄달리의 위치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18-16 (김녕리) ] 입니다.
주차는 스테이 전용 주차장에 1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