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세시대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의 작품인 신곡에 영감을 받아 호스트는 경주 천북면에 작은 천국을 지었습니다. 작품 속 주인공은 연옥의 마지막 9번째 하늘 아래에서 천국을 목전에 두어 기대와 행복감에 벅차오릅니다. 신곡의 주인공과 같이 ‘클라우드나인’은 여행에서 머무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만듭니다. 하얀 대문과 마당을 지나면 하늘색 수면 위 징검다리를 마주합니다. 징검다리를 건널 때는 연옥을 지나는 주인공의 기분이 살며시 감돕니다.
정적인 쉼의 요소가 가득한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는 무척이나 빠르게 흐릅니다. 거실에 앉아 낮에는 물을, 밤에는 불을 보며 사색의 시간을 보냅니다. 하루의 끝에는 침실에서 영화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여도 좋겠습니다. 조용히 떠다니는 구름과 같은 쉼은 우리의 여행에 편안함을 가져다줍니다.
클라우드나인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합니다. 징검다리 위, 다운 플로어의 거실, 다도공간에서 추억을 남겨보세요.
마당의 캠핑존에서 바베큐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맛있는 바베큐 혹은 피크닉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실내 욕조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여보세요. 해가 지나가는 하늘을 보며 쉼을 누리기에 좋습니다.
클라우드나인의 위치는 [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7길 57-53 (동산리) ] 입니다.
건물 외부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