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시호일은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오랜 시간 구상해 오던 '시호일'의 세 번째 공간입니다. ‘여기 이 좋은 날’이란 뜻을 담고 있는 이름처럼, 정원의 풀향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좋은 순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한옥 시호일 내부에서는 모든 창을 통해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보 3분거리에 옛 철길을 산책로로 조성한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산책하며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강릉중앙시장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또 동트기 전부터 남대천옆에서 열리는 북적이는 야외 새벽 시장을 즐겨보세요. 남대천을 따라 트래킹하는 코스도 추천합니다. 동쪽으로 가면 곧 탁트인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