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소박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은 마을에 ‘호헤’가 있습니다. ‘호헤(Höhe)’는 독일어로 ‘높이’라는 의미로, 계단식 논의 단차를 그대로 활용한 건축적 특성을 이름에 담았습니다. 가볍게 오르내리는 공간 속에서 주변의 자연을 바라보며 사색에 빠져들어 보세요.
호헤 경주는 6개의 독채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지 입구로 들어서면 여러 개의 집으로 구성된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합니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토함산, 대나무 숲, 논, 한옥 지붕 등 여러 매력의 자연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각각의 객실은 다른 방향과 풍경을 바라보도록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경주의 지역적 특성에 따라 박공지붕으로 설계하면서도, 지붕에 의해 형성되는 공간과 벽으로 구분되는 영역을 다르게 계획하여 공간이 새롭게 확장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모든 공간에는 개별 마당과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야를 가리지 않는 뻥 뚫린 하늘 아래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스테이 인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논과 밭, 시골의 자연을 즐기며 산책길을 따라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
실내 자쿠지 공간에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호헤 경주의 위치는 [ 경북 경주시 갓거랑길22 ] 입니다.
주차가 가능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