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암반이 드러나 보이는 평온한 푸른 바다, 먼 곳에 펼쳐진 하늘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 조차는 시간과 날씨, 찰나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시간을 담아내고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조차에서 조천 본연의 모습을 감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조차는 다양한 빛을 온전히 경험하며 제주의 장면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조차의 공간은 조천 바다를 품는 큰 창으로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밀물 때엔 푸른 바다를, 썰물 때엔 검은 바다를 바라보는 찰나의 시간을 느낄때면 당신이 원해왔던 깊으면서도 여유로운 쉼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찰나의 빛이 일렁이는 탕 속에 몸을 담그면 낮은 시선으로 조천 바다를 마주 하실 수 있습니다.
말차 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성스레 말차를 격불하고 여유로이 흐르는 시간을 음미하며 긴장을 이완해 보세요.
하늘로 열린 천장에서 은은히 들어오는 빛과 앞으로 펼쳐진 조천의 바다를 바라보며 흐르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을 감각해 보세요.
조차의 주소는 '조천읍 조천리 3095-2' 입니다. 공항에서 자가용으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대문 옆 쪽으로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 제주공항에서 326번을 탑승하신 후 '조천읍사무소'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3분 거리에 조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