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벳푸(Kai-Beppu)가 2021년 7월 일본 최고의 온천 도시로 잘 알려진 오이타현 벳푸 온천에 오픈했다. '드라마틱한 온천 마을'이 컨셉인 카이 벳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 및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건물 전체를 하나의 온천 마을로 표현하고 있다. 한 걸음 스테이에 들어서면 일본 전통 종이의 초롱불이 비추는 돌길과 기념품 가게, 야시장을 이미지화한 공간 등 번화한 벳푸 온천 마을이 펼쳐져 있다. 또한 모든 객실에서는 눈 앞에 펼쳐진 벳푸만(Beppu bay)을 바라볼 수 있어 시간대에 따라 아름답게 색이 변하는 하늘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객실에서 보이는 경치와 스테이 전체의 정경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70개의 모든 객실은 벳푸만이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이다. 창문에는 벳푸만을 그림처럼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창이 있다. 넓은 창은 방과 눈앞에 펼쳐지 만(bay)의 경계선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구조로 마치 천공에 떠 있는 듯한 일체감을 준다.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실의 벽지는 벳푸의 관광명소 '피의 연못 지옥(血の池地獄)'의 붉은색을 이미지화한 '감물색(柿渋色)'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외에도 고층에는 노천탕이 있는 객실도 있다. 느긋하게 몸을 담그며 아침 햇살, 혹은 밤하늘을 바라보는 우아한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벳푸의 대 욕탕에서는 사계절 꽃과 단풍이 매력적인 정원을 바라보며 몸을 담글 수 있는 노천탕과 내 탕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이타의 명산품 '가보스(감귤류)'와 대나무 세공의 특별한 그릇에 담긴 가이세키 요리(일본식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모든 객실은 벳푸만이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입니다. 다양한 객실 타입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실의 벽지는 벳푸의 관광명소 '피의 연못 지옥(血の池地獄)'의 붉은색을 이미지화한 '감물색(柿渋色)'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카이 벳푸의 주소는
[ 2-14-29 Kitahama Beppu, Oita, Japan ] 입니다.
- 오이타공항에서 공항특급버스로 약 50분 소요됩니다.
- JR 벳푸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