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쾃 니시이즈는 약 300년 전부터 이어져 온 시즈오카 현의 도이 명가의 미학을 남긴 저택을 리노베이션하고 그 매력을 현대에 되살린 이즈의 유일한 이탈리안 오베르주입니다. 오베르주는 프랑스어로 숙박 시설을 갖춘 레스토랑을 뜻합니다. 로쾃이라는 이름은 도이라는 지역에만 있는 초여름에만 볼 수 있는 환상의 열매 "비파열매"에서 유래했습니다. 비파열매는 신중하게 다뤄야 하여 다른 지역으로 옮겨 심지 않습니다. 로쾃 니시이즈도 그런 비파열매처럼 도이 지역에 뿌리를 내려 상징적으로 여겨집니다. 니시이즈의 빛과 바람을 느끼는 스테이는 이곳에만 있는 시간,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로쾃 니시이즈는 니시이즈의 보물과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역사적 장소 속에 살면서 "럭셔리"가 아닌 진정한 "가치"를 제안합니다.
로쾃 니시이즈에는 안채, 이치노쿠라(일의 헛간), 니노쿠라(이의 헛간), 산노쿠라(삼의 헛간),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 트리트먼트 스파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옛집의 아름다움을 남기고 리모델링한 객실은 니노쿠라, 산노쿠라와 로쾃의 별장인 빌라 수구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헛간의 역사를 짙게 남긴 니노쿠라는 단층의 공간과 헛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침실을 향한 스킵플로어가 특징이며, 비파열매 나무를 바라보는 넓은 테라스에는 원천 방류식 노천탕과 데이베드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흙 헛간 특유의 벽을 살린 산노쿠라는 1층 거실에 오래된 들보를 남긴 천장이 있어 개방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에도 전용 테라스가 있어 원천 방류식 노천탕을 갖추고 있습니다. 빌라 수구로는 산 사이의 강가에 자리 잡은 180㎡ 이상의 널찍한 고택을 리노베이션하여 완전한 프라이빗 공간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침실 2개와 거실, 다이닝 키친, 서재, 노천탕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