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 제주

새소리,바람소리로 아침을 여는곳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립니다. 가만히 소리에 귀 기울이면 마치 멀리서 파도가 치는 듯합니다. 제주도 구좌읍 세화의 작은 숲속, 바람과 함께 나무 아래 쉬어가는 곳 ‘목하 제주’가 있습니다. 호스트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고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리는 힐링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목하제주는 숲속하우스, 힐링하우스 두 개의 독립된 별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숲속하우스는 일자 형태의 구조입니다. 모든 창문은 숲을 바라보고 있어 자연 가까이에 있는 느낌을 줍니다. 다이닝 공간에서는 함께하는 이들과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한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침실에 준비된 프라이빗한 실내 자쿠지에서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 보세요. 야외 수공간에서는 시원한 공기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힐링하우스는 가운데 중정이 있는 구조로, 다이닝 공간, 한 개의 침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실내 자쿠지가 존재하며, 중정 테라스에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목하제주의 특징은 모든 방과 다이닝 룸이 넓은 테라스와 연결되는 것 입니다. 숲속 한 가운데 들어와 있는 경험과 함께 책을 읽거나 명상, 요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