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주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는 다른 것과 대체되기 어렵습니다. 그것이 계절과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바다로 떠나는 이유일 것입니다. 부산의 조용한 마을 기장, '문동집'은 안온한 안식처입니다. 관광지로 알려진 화려한 부산의 모습과는 달리 있는 그대로의 바다와 자연을 가진 부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1937년에 지어진 오래된 한옥을 매만져 자신의 취향을 담은 호스트는 고향인 부산에 온전한 쉼을 위한 공간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따뜻한 우드 톤으로 꾸며진 이 집에서는 창으로 바다가 그득 담깁니다. 바다향이 바람을 타고 와 마당을 가득 메우고, 새들의 지저귐이 마음을 간지럽게 합니다. 길게 펼쳐진 해안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세요. 펼쳐진 바다와 하늘이 닿는 모습을 담은 카페와 식당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기와 물이 맑은 바다 마을에서 여유 있는 쉼을 누리며 마음의 위안을 받기를 바랍니다.
대문 안에 푸른 잔디 정원이 있습니다. 야외 평상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실내 욕조에서 스파를 즐겨보세요. 정원이 보이는 창이 있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별채의 창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5분 거리에 위치한 해안로를 따라 걸어보세요.
문동집의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창마을길 10-1] 입니다. 숙소 내 외부에는 주차가 가능하지 않아,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주차장소를 안내해 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동해선 일광역에서 하차하신 후 버스로 환승 하시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