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숙소 ‘물뭍’은 물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북한강이 아름답게 펼쳐진 이곳은 7개의 독채 풀빌라 형식으로 구성되며, 온전한 휴식을 누리기에 탁월합니다.
‘물뭍’은 크게 3개의 ‘물’동과 4개의 ‘뭍’동으로 나누어집니다. ‘물’동은 편백나무 욕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솔트 입욕제를 넣고 느긋이 정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2인 규모의 ‘뭍 4’동은 복층으로 구성되며 창가에 좌식 다도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을 제외한 ‘뭍’동은 두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침실 창가의 실내 욕조에서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 프라이빗 수영장과 야외 데크, 루프탑 등 야외 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과 바람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것도 가능합니다.
실내는 모던과 와비사비(*고요하면서도 내면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동양 미의식) 분위기의 요소들이 섞여 전달됩니다. 동일한 무드여도 각 동이 서로 다른 컨셉을 가지며 가구, 조명, 오브제, 아트웍을 상이하게 연출하였습니다. 특히 각 객실에서 이곳만을 위해 제작된 박유석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아트웍들을 감상하는 것도 이곳을 경험하는 소중한 포인트가 됩니다. 단정한 다도 세트도 스테이의 무드에 맞는 소재와 컬러로 준비했습니다. 차를 우리고 향을 맡으며 맛을 음미하는 모든 시간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여유를 가져다 줍니다.
스테이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웰컴 디저트와 조식이 제공됩니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메뉴로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쉐가 직접 굽고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
주방 공간과 수영장에 연결된 실내 개별 바베큐 공간이 있어 안전하고 간편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밤이 찾아오면 야외 데크의 에탄올 난로를 사용해 불멍을 즐겨보세요.
각 동의 넓은 프라이빗 수영장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세요. 탁 트인 자연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넓은 테라스와 선베드를 제공합니다.
물뭍의 위치는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640-8 (안보리) ] 입니다.
주차가 가능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