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안국동, 북촌 한옥마을과 인사동 사이에 '무월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무월관'은 조선시대 왕실 행사로 사용되던 안동별궁 터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가족 그리고 지인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했습니다.
전통적인 한옥 건물은 현대식으로 재해석되었고 2개씩 구비된 방과 욕실 그리고 거실, 주방, 마당, 별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침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벽이나 문을 두지 않고 하나로 이어져있고, 내부 공간은 전면 통창으로 야외와의 연결성 또한 확보했습니다. 자쿠지 공간은 별채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