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는 오래도록, 오랜 세월을 의미하는 우리말이다. 느루 스테이는 그 이름처럼 60여 년의 세월 동안 호스트와 그의 가족들이 이곳에 만들어 온 추억처럼 머무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 햇살 가득한 디딤돌과 따스한 바람이 어우러지는 여기에서 자신을 마주하고, 소중한 ‘우리’의 순간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
느루 스테이는 170평의 넓은 마당을 중심으로 침실,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서재, 화장실,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실내 욕조 공간에서는 창 너머로 외부 조경이 눈에 들어온다.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필름 카메라와 일기장을 제공하기도 한다. 강릉에는 집집이 감나무가 많은데, 이곳 느루 스테이에서도 매년 11월에 게스트들이 함께 홍시를 따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창 너머로 보이는 내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실내 자쿠지가 있습니다.
함께 여행 온 소중한 이와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필름 카메라를 제공합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해 지는 시간. 글을 남기며 나에게 마주할 순간을 제공합니다.
느루 스테이의 위치는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원길 26-27 (초당동) ] 입니다.
주차가 가능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