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교동 구시가지 일대는 오래된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조용한 지역입니다. 온화가는 도시의 팍팍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한 쉼을 즐기고 싶은 작은 소망과 함께 이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어진 지 50년이 훌쩍 넘은 이 집은 옛 가옥의 특징인 천장의 서까래와 외벽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습니다. 심플하고 정겨운 외관이 강릉 특유의 담백함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따뜻함, 기운,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매만졌습니다. 온화가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쉼을 오롯이 즐기기를 바랍니다.
온화가는 지어진 지 50년 이상 된 구옥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예스러움으로 편안한 쉼을 지향하는 공간입니다.
주목나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소박한 정원. 여유를 즐기며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자 한 편에 자리 잡은 벤치는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다이닝룸에는 음악 감상을 위한 아이패드를 비치해두었습니다. 호스트의 취향을 담아 선곡한 음악으로 기분 좋게 맞이합니다.
온화가의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화부산로 18번길 5] 입니다.
강릉역에서 출발 시 자차 5분, 도보 15분 거리. 택시 이용 시 ‘적십자사거리’를 말씀하시면 근처에서 내리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숙소 앞 골목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