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광안리보다 부산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 떠나는 송정은 서핑 명소입니다. 젊은이들의 활기가 가득한 송정은 부산의 번화가보다 조금 떨어져 있어 그야말로 로컬 사람들만 아는 비밀의 장소입니다. 송정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이 누렸으면 하는 마음에 호스트는 이곳에 ‘플라쥬’를 지었습니다. 플라쥬는 머무르는 이가 재미있게 놀고 즐겁게 지내었으면 하는 행락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공간의 시선이 통하는 중정에서 비로소 행락은 피어납니다.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모이는 송정에서 에너지 넘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청사포, 미포 등 부산의 대표 바다 명소들을 따라 달리는 해변 열차를 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역동적인 송정을 충분히 즐겼다면 플라쥬로 돌아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보세요. 커다란 욕조에 온전히 나만 부유하는 듯한 감각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잔잔한 일상에서 벗어나 해변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면 플라쥬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