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어 ‘포애포애(poepoe)’는 사람(poe)과 사람(poe)이 만나서 둥글게 어우러진다는 의미로, 둥근 원을 뜻합니다. 스테이에 머무는 동안 소중한 관계들이 둥글게 하나로 연결되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웠으면 하는 호스트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포애포애의 건축은 내추럴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합니다. 정갈하게 쌓아 올린 돌담 안으로 야자수 정원과 군더더기 없는 하얀색 2층 건물이 있습니다. 복잡하고 긴장의 연속으로 가득한 삶으로부터 여유와 집중을 위해 모든 요소를 최소화하였습니다. 1층은 나무, 돌 등 자연의 소재로 꾸며진 내추럴 무드 공간입니다. 하나로 이어진 주방과 거실 공간에는 넓은 원목 식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욕실 공간은 제주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옥빛 타일을 사용하여 청량감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더 과감한 미니멀 라운지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높은 층고와 용수리 마을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커다란 창을 통해 편안한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소파에 기대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겠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프라이빗한 침실이 있습니다. 침실 안쪽의 욕조는 언제든 몸을 담그기에 충분합니다.
프라이빗한 침실 안쪽 커다란 욕조에 몸을 담그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서로 다른 무드의 복층 구조 건축으로, 따로 또 함께 우리만의 공간을 즐겨보세요.
정갈하게 쌓아 올린 돌담 안으로 야자수 정원이 펼쳐집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제주를 만끽해 보세요.
포애포애의 위치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길 104-35 (용수리) ] 입니다.
돌담 앞 바로 주차가 가능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