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心象)은 마음에 떠오르는 상이라는 뜻입니다.저희는 손님들에게, 모든 새를 품는 착한 숲과 넘침이 없는 바다 같은 심상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번잡하거나 불안한 마음이라면 고즈넉하고 안온한 이곳의 기운으로 씻어 드리겠습니다. 심상은 온전한 쉼, 진정한 휴식을 지향합니다.
심상은 빛의 방향과 바람의 결까지 배려해서 지은 집입니다. 심상을 건축적으로 축약하면 SIMPLE & MODERN으로, 두 채의 독립펜션과 문화공간 '심상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웃사촌에서 따와 2인용은 2웃집, 4인용은 4촌집이라 부릅니다. 이웃집은 스튜디오 스타일로 손을 뻗으면 자연의 숲이 만져지는 곳입니다. 신사임당이 율곡을 낳은 오죽헌의 상징 오죽(烏竹)을 아담한 뜰 한켠에 심어 놓았습니다. 사촌집은 2룸, 2개의 화장실, 넓은 거실과 독립 정원을 자랑합니다. 찔레꽃과 산딸기, 이끼로 만든 작은 중정을 숨긴 듯 지니고 있습니다. 사촌집은 2구 쿡탑이 있습니다. 바베큐(전기그릴)도 가능합니다. 이웃집은 전자레인지로 밀키트 종류를 데워드실 수 있습니다. 발뮤다 포트로 물을 끓여 컵라면도 먹을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010 2339 4417로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립된 문화공간으로 300여 권의 책과 불멍이 가능한 벽난로, 호스트의 아트 콜렉션, 빔 프로젝터, 스칸디나비아에서 온 리브라톤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피아노가 준비돼 있습니다.
신사임당이 율곡을 낳은 오죽헌의 상징 오죽(烏竹)을 아담한 뜰 한켠에 심어 놓았습니다. 찔레꽃과 산딸기, 이끼로 만든 작은 중정도 있습니다. 데크로 나가면 정갈한 삼각형 정원도 여러분의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근처 숲속길을 산책하면 말 그대로 힐링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숲이 있어 떼 지어 사는 새들이 아침잠을 깨우는 곳입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낮에는 싱그러운 지평선으로 공상의 나래를 펼치고, 밤에는 묵직한 대기가 배달해주는 파도 소리를 베개 삼아 잠들 수 있습니다.
심상의 주소는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손맞이길 91-8 ] 입니다.
건물 내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