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시호일이 위치한 남문동은 60년대 강릉의 번화가로 유명했던 곳으로 시간의 흔적을 품은 주택과 상점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스테이 시호일은 이런 상점과 주택가가 만나는 지점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내부는 미니멀한 베이스에 빈티지한 요소를 입혀 시호일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따스한 아침 햇살을 맞고 일어나 바로 앞 남대천을 따라 산책을 즐긴 후, 동네의 아기자기한 가게와 카페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가져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강릉에서 어느 좋은 날, 그날이 스테이 시호일에서의 하루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