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소박한 동네에 어느 동화에서 나올법한 빨간 지붕의 하얀 주택이 반긴다. 이곳 스테이밤밤을 둘러싼 밤나무와 계절을 담은 정원, 넓은 마당은 자연 속의 낭만적인 하루를 기대하게 한다. 어느 긴 겨울밤, 마당에 피워 놓은 모닥불 앞에서 할머니가 삶아주신 감자를 나눠 먹으며 삼삼오오 이야기하던 시골집의 따뜻한 온기를 이곳에 남겼다.
흰 대문을 열면 마치 잘 정돈된 어느 유럽의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 간 것만 같다. 입구를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빈티지 파인 가구와 박공천장, 오브제가 주는 고즈넉함이 느껴진다. 2층에는 작은 다락과 큰 창이 있어 밖으로 보이는 나무를 가만히 들여다보게 된다. 여름에는 소형 수영장을, 가을에는 핼러윈 이벤트, 겨울에는 군밤과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해 스테이밤밤이 가진 계절마다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입구를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빈티지 파인 가구와 박공천장, 오브제가 주는 고즈넉함이 느껴집니다.
스테이밤밤을 둘러싼 밤나무와 계절을 담은 정원, 넓은 마당에서 자연 속의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는건 어떨까요. 스테이 내 마련된 피크닉 장소와 용품을 이용해 소박하지만 여유롭게 마당 소풍을 즐겨 보세요.
마당 한편에 마련된 모닥불을 피워 놓고 그 위로 쏟아지는 별을 보며 마시멜로를 구워 먹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스테이밤밤의 위치는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오이동길 17 (산성우리) ] 입니다.
주차가 가능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