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의 조용한 동네에는 작은 수풀(林)이 감싸고 있는 한옥 ‘스테이 림’이 있습니다.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온화한 집으로, 느긋한 게으름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일상의 분주함으로 쉼이 필요한 이들을 기다립니다. 밤에는 쏟아질 듯한 별을 볼 수 있는 툇마루, 자연을 담아둔 마당, 몸을 데우는 족욕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테이림의 툇마루에서는 유독 시간이 느릿하게 흘러갑니다.
도보로 5-10분이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고려시대부터 강릉의 문화와 행정의 중심지였던 명주동이 있습니다. 로컬 음식점, 카페, 소품샵 등 볼거리가 많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로컬 주민들이 자주 찾는 남대천을 따라 가볍게 산책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당과 툇마루가 있는 스테이림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느슨하게 풀어보세요.
한옥의 툇마루에서 햇볕을 쐬고, 차를 마시며 나른하게 낮잠을 자면 어떨까요. 게으름의 시간을 온전히 즐겨보세요.
마당에 마련된 족욕탕에서 발의 피로를 풀어보면 어떨까요. 몸을 편안하게, 따뜻하게 해 주세요.
마련된 LP를 턴테이블을 통해 들어보세요. 공간과 어울리는 음악으로 스테이림만의 무드를 즐겨보세요.
stayRIM의 위치는 [ 강원 강릉시 경강로2015번길 31 (홍제동) ] 입니다.
건물 외부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