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미로 같은 골목 사이, 더채 유휘가 있습니다. 유휘는 ‘놀며 빛나다’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로 풍류를 통해 ‘나’를 발견하길 제안하고 있습니다. 호스트는 공간마다 다양한 놀 거리를 마련하여 주어진 시간에 몰입하고 스스로 내면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건물로 이어지는 마당이 나옵니다. 마당은 안채와 풍류실, 목욕간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안채의 침실은 창밖 풍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큰 창을 내어 개방감을 더했습니다. 침구는 목화솜을 채운 토퍼와 무명천으로 기워낸 이불을 제공하여 편하게 누워 즐기는 풍류인 ‘와유’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풍류실은 명상이나 음악,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입니다. 문을 활짝 열면 야외 공간과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툇마루에 앉아 창 너머 풍경을 바라보며 다도를 즐기거나 저녁에는 빔프로젝터로 좋아하는 영화를 감상해도 좋겠습니다. 마당 한편에는 작은 욕조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바깥공기를 호흡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긴 환대의 복도를 지나면 탁 트인 마당이 펼쳐집니다.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동남향으로 배치된 안채와 풍류실, 목욕간으로 둘러싸인 마당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인생의 여유와 풍류를 더해보세요.
풍류실의 문을 활짝 열고 툇마루에 앉아 다도와 커피를 즐겨보세요. 낮시간에는 큰 창 너머로 보이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밤에는 난로와 빔프로젝터를 함께 즐겨보세요.
자연과 나의 구분 없이 하나가 된 나를 만납니다. 비치 된 바스솔트를 욕조에 풀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풍류를 즐겨보세요.
더채 : 유휘의 위치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다길 7 (체부동165-2)' 입니다.
주차가 불가한 숙소입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대한 안내가 필요할 경우, 더채 컨시어지(02-1544-1431)로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