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의 한적한 마을 의귀리에는 나만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곳, ’의귀소담’이 있습니다. 호스트가 제주에서 경험한 치유의 시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주의 모습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스테이를 지었습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피크닉을 즐겨도 좋고, 온두막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도 좋습니다. 비 오는 날엔 툇마루에 앉아 처마 끝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다도로 내린 차를 마셔보세요. 석양이 지는 순간, 의귀소담을 대표하는 주방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와인바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