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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해차분한 휴식으로 변화를 맞이하다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로 59-7 (삼동면, 호텔 이제(IJE))

₩450,000 ~ ₩850,000

2 ~ 4 명 / 18 객실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아침식사
  • 저녁식사
  • 빔프로젝터 또는 TV
  • 반신욕
남해의 자연이 선사하는 평화의 시간
경상남도 남해군, 묵색의 남해를 바라보는 육지 끝자락에는 ‘이제’가 자리를 지킨다. 이제는 지나간 때와 단절되어 변화의 조짐을 의미하는 뜻에서 이름을 따왔다. 호스트는 쉼이 주는 마음의 채움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이제는 질 높은 쉼을 위하여 프라이빗 스파, 아로마 테라피 그리고 요리를 제공한다. 아침, 저녁으로 남해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사와 함께 향과 스파로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변에는 대나무 숲길이 마련되어 바람이 빚는 잎사귀의 소리를 들으며 잔잔하게 걷기에 좋다. 차분한 휴식으로 마음을 채우고 이제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준비를 한다.

이제는 다섯가지 타입의 객실을 준비한다. 1F 가든, 2F 복층(사이드오션/마운틴뷰), 2F 단독, 3F 옥탑과 3F 복층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미니멀한 2F 단독 객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은 침실, 파우더룸, 화장실, 욕탕, 야외 테라스와 노천탕이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프라이빗하게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장작불과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침실에 커다란 창을 내어 남해의 풍경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객실에 편백나무 욕조를 배치하여 따뜻한 물에서 나무 향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F 단독 객실은 침실, 욕탕, 파우더룸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어 간단하지만 집약적인 쉼을 제공한다.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대신 욕실에 대형 히노끼 욕조를 배치하여 남해 바다가 바로 보이는 통창 바로 앞에서 스파를 즐긴다.

머무르는 모든 고객은 객실에 배치된 스파 이외에도 넓은 별채탕 이용이 가능하다. 별채탕은 이용 시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커다란 탕을 오로지 함께 하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제는 향이 주는 쉼을 제공한다. 개인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을 추천해 주며 객실에 비치된 워머와 스톤을 통해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스파를 충분히 즐겼다면 바스락거리는 침구에 파묻혀 좋은 향을 누려보는 것도 좋겠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남해의 자연을 한껏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랑이논, 금산과 죽방렴 등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눈에 담으며 신선한 바람을 맞는 경험은 평화를 선물할 것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The First Penguin
Photo by 박기훈 (@arc_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