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호사에 머무는 시간이 좋아 일찍 들어왔다는 가족들의 이야기, 여행에서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여운이 많이 남았다는 이야기는 일상호사가 전하고 싶었던 마음입니다. 여행하는 동안에도 특별한 공간에서 호사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쉼’과 ‘여유’로 기억되는 집이길 바랍니다.
마을 안에 돌담으로 둘러쌓인 제주의 옛집이 있던 자리에 현대적인 건축디자인으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마을을 내려다보며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얼굴의 카페동과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려 마당을 감싸고 있는 두 채의 건물은 따뜻한 품처럼 여러분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넓고 높은 탁트인 공간, 사선으로 뻗은 창,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 오랜 시간 머물러도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누구라도 머물고 싶은 집, 취향이 느껴지는 집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넓고 높은 공간감, 유리와 개방감, 돌담과 식물, 목재와 가구. 이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A동은 하늘이 보이는 높은 천정고의 거실을, B동은 복층과 하늘이 보이는 주방을 만나게 됩니다. 입구에서 거실을 지나 2층으로 오르고 다시 거실을 내려다보이는 열린 순환구조의 공간입니다.
푹 드러누워 쉴 수 있는 넓고 편안한 A동의 쇼파공간과 그 뒤 식탁테이블은 거실을 바라보며 동시에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복층에 하늘이 보이는 카페같은 분위기의 B동 주방 아일랜드에서는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웰컴티를 마실 수 있는 도구가 준비되어 있고 셀프조식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머물기 좋으며, 두 동을 동시에 사용하면 여러 가족, 대가족, 단체가 오기에 좋습니다. 욕실에는 커다란 욕조가 있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해수욕을 하고 와서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함께 머물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자동차 이용시, 네비게이션에 일상호사 주소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54-15] 를 검색해 주세요.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50분 거리입니다.
일상호사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소까지 도보 5분 (약 500m) 이면 이동 가능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제주의 특성상 가급적 렌트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