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조용한 시골마을에 '일월일지'가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붉은 톤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차가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벗어나 근심을 덜어내고 위로를 얻길 바랍니다.
미로처럼 높은 벽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중정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중정의 한가운데에는 시원한 물이 수로를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마련된 벤치에 앉아 고요히 울려 퍼지는 물소리와 산새의 울음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면 어떨까요. 일월일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ㄱ'자 형태로 이루어진 각 객실은 복잡하기보다는 최대한 미니멀하게 구성하여, 편안히 머무르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실내는 천창이 설치된 욕실 공간을 통해 따뜻하고 환한 햇빛을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일월일지는 나만의 하늘과 땅이 연결된 프라이빗한 공간이에요. 차가운 콘크리트 벽이 아닌 온화한 色으로 나를 지켜주고 품어줘요.
천창이 있는 욕실이 있어요. 하늘을 마주한 물 속에서 지친 몸을 녹여보세요.
각 객실에는 일월일지만의 특별한 화로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불멍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해보세요.
일월일지의 위치는 [ 경기 양평군 단월면 통골길 71 (명성리) ] 입니다.
주차가 가능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