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R VIEN은 '비양도를 바라보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이름의 뜻을 알고나면 집 주위로 펼쳐질 풍경이 떠오르실 겁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제주의 서쪽 해변에서 비양도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은 렌탈하우스, 보아비양입니다.
마당에는 싱그러운 나무와 꽃으로 꾸며진 정원이 있고, 과거 이 자리에 있었던 집을 깨끗하게 개조한 내부는 고심 끝에 고른 가구와 소품, 어메니티로 세심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아침 해가 뜰 때부터 석양이 물들 때까지 비양도, 그리고 제주의 푸르른 하늘과 바다를 눈과 마음에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건너에 비양도가 있습니다. 보아비양은 제주 서쪽 바다에서 비양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집입니다. 해가 뜨는 아침부터 노을이 물드는 저녁까지. 거실과 방의 창을 통해 두 눈 가득 비양도를 담아보세요.
보아비양 내부 곳곳에는 Renaud Delorme, Serge Hamad, Thomas Eigel, 권영호 등 국내외 작가들의 미술 작품이 걸려있습니다. 생동감 있는 작품들 덕분에 공간의 분위기는 물론, 이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멋스럽게 기억될 것입니다.
바다와 접해있는 룸 안에는 비양도를 바라보며 지친 몸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오픈 욕조가 있습니다. 욕조 위에 독서대도 준비해 두었으니, 좋아하는 책을 한 권 챙겨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라면 더 좋겠죠.
자가용 이용시
공항에서 중문, 한림, 신제주 방면으로 우회전 > 해양교차로에서 한림, 애월 방면 우회전 > 해안 일주서로 1132번 20km이동 > 강구 교차로에서 한림 방면 우회전 > 한림로 독개물항 앞에서 우회전 > 보아비양 도착
대중교통 이용시
공항에서 100번 버스 탑승 후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6개 정거장 약 10분 소요)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일주버스(702번 한림,협재 방면) 탑승 후 옹포리역에서 하차(50개 정거장 약 1시간 소요) > 보아비양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