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부서지는 파도가 울려 퍼지는 소돌 마을 끝머리에 ‘그 너머 소돌’이 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활기찬 어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들을 가득 담고 흥정하는 어판장과 항구에 어선을 정박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이 보내는 일상을 마주합니다. 투박하지만 다정함이 느껴지는 어촌과 아름다운 소돌 해변에 대한 애정을 담아 호스트는 공간을 그 너머 소돌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노을이 질 때면 붉게 물든 바닷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래사장의 감촉과 시원한 바람은 우리가 바다의 곁에 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커피가 명물인 강릉답게 호스트는 그 너머 소돌에서 현지의 커피를 즐길 기회를 투숙객들에게 제공합니다. 쌉싸름한 커피를 더욱 심도 있게 맛보도록 달콤한 케이크도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그 너머 소돌은 꾸밈없는 강릉과 인연을 쌓는 공간입니다. 정겨운 사투리 속에 묻어 있는 그들의 정은 우리의 마음에 또 다른 형태의 쉼을 선물합니다.
명랑한 분위기의 다이닝룸에서 제공되는 강릉 대표 커피와 빵을 음미하고, 미디어룸에서 편안히 쉬며 넷플릭스를 감상해 보세요.
소돌해변으로 갈 수 있는 세가지 코스가 가까이 있습니다. 노을이 질 때 해변에 나가, 붉게 물든 바다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소돌해변옆에는 아들바위공원과 주문진 어시장, 영진해변이 있습니다. 차를 타고 북쪽으로 조금 더 가면, 써퍼들의 성지 인구해변, 양리단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 너머 소돌의 주소는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안길 33-1 ] 입니다.
건물 앞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