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우리집 외 8곳
2025. 3. 25. by. 스테이폴리오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는 일이자, 낯선 감각을 깨우는 시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전통주는 그 지역의 기후와 풍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맛있는 문화입니다. 이 둘이 만나면 여행은 더욱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아침에는 산골 마을의 안개를 헤치고, 낮에는 주변 풍경의 정취를 느끼며, 저녁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술을 음미하는 여행. 이름만 들어도 설레지 않나요? 맑은 술 사이로 흐르는 봄밤의 온기를 느끼며,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한 잔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깊고 담백한 여운으로 여행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스테이폴리오와 함께 우리술을 준비했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맞이하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스테이 9곳을 둘러보고 봄의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스테이마다 프로모션 기간이 다르며 혜택은 조기종료 될 수 있습니다.
[10% 할인 & 지역특식 웰컴푸드 제공] ‘Zen alone, Happiness along’. ‘혼자만의 사유,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의미의 문장에서 첫 글자를 가져와 ’스테이 자하’가 만들어졌습니다. 실내 스파 바로 옆에 커다란 창이 있어 마당의 파이어핏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툇마루에 앉아, 자연을 느끼며 티타임을 가져보세요.
[감자밭 감자빵 제공] ‘오우’는 예로부터 문인들의 화제로 많이 다루어진 물과 돌, 소나무, 대나무, 달 다섯 가지의 자연물을 가리킵니다. 대문을 열고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너른 마당이 펼쳐지고 그 위로는 광활한 하늘이 선물처럼 펼쳐집니다. 스테이의 마당을 둘러싼 디딤돌을 길게 따라 걷다 보면 오우하녹만의 고즈넉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최대 15% 할인] 매끄러운 곡선이 거침없이 사선으로 뻗어져 하늘을 향합니다. 마치 뱃머리 같기도 한 이 공간은 밭 위에 유유히 구름처럼 떠 있는 배 같기도 합니다. ‘새벽빛에 한적히 따로 지은 집’이라는 이름을 담은 ‘서광별서’는 부부가 가꾸는 제주 감귤밭 위 한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꿈꾸며 만들어졌습니다.
[최대 10% 할인 & 웰컴 간식 제공] 창문 너머 따듯한 햇살이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미인사이드’는 붉은 벽돌집들을 배경으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노후화된 집을 새로운 주거 형태로 제안하는 '레드브릭하우스 프로젝트'의 세 번째 스테이입니다. 여느 주택들과 같이 자리하고 있는 미인사이드는, 그 이름처럼 바쁜 도시 생활 속 지친 이들이 ‘나’를 돌볼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10% 할인 & 당근잼 제공] 제주 구좌읍에 자리한 '하도 주택'은 제주 돌담에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본채인 ‘느랏’과 사우나와 다도를 즐길 수 있는 별채 ‘트멍’으로 구성됩니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돌담의 '틈'으로 바람을 느끼며 전통주를 마시면 그곳이 바로 무릉도원이 아닐까요?
[최대 10% 할인 & 지역 특색 간식 제공] 제주 조천리의 마을 어귀, 제주 토박이 부부의 집이 있습니다. 가족의 집 바로 옆, 오래된 양옥 두 채를 고쳐 ‘아날로그우리집’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멋스러운 지붕구조나 문틀처럼 당시의 인상깊은 흔적은 그대로 남기고, 다채로운 요소를 더해가며 직접 고치고 꾸몄습니다.
[최대 20% 할인] 오밀조밀 감나무가 모여 있는 청도의 어느 밭에는 담으로 둘러싸인 신비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에워쌀 위(圍), 빛날 요(曜), 느낄 감(感)의 음을 따서 ‘위요감’이라 새겼습니다. 이는 담으로 둘러싸여 느껴지는 아늑함을 내포하며 청도의 특산물인 ‘감’의 어감도 함께 묻어 있습니다. 너른 정원에 대왕송과 수공간이 배치되어 아름다운 마당을 마주합니다. 수공간의 수면 위로 빛과 시간이 자연의 그림을 그려냅니다.
[최대 10% 할인] 한적한 양평의 시골 마을에는 정갈한 한옥 스테이 ‘오후다섯시’가 있습니다. 아스라하게 스러지는 해의 시간, 오후 다섯 시에 가장 아름다운 공간이기에 맞추어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곳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양각색의 볕이 모든 공간에 스며듭니다. 정남향을 향하고 있어 해가 잘 들고, 내부 단열에 신경을 써 일 년 내내 따뜻합니다. 푸릇한 자연과 가까운, 꾸밈이 없이 자연스러운 형태로 오후다섯시는 반짝입니다.
[기장 특산 막걸리 '미여그로' 제공] 달이 가장 아름답게 비치는 부산 동쪽 바다 끝, 기장읍에 위치한 '비우담’은 비우고 담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온전히 나를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비우담의 전 객실은 파노라마 오션뷰와 프라이빗한 실내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우담에서 오늘의 나를 담고, 어제의 나를 비우며, 내일의 나를 그릴 수 있는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