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마크 외 11곳
2025. 1. 24. by. 스테이폴리오
겨울만 되면 바다를 보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반짝이는 윤슬과 바닷속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좋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온전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필요로 하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스테이 12곳을 소개합니다. 크고 개방적인 통창 유리로, 자쿠지에 몸을 담그며, 안락한 침실에서 바다 뷰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달이 가장 아름답게 비치는 부산 동쪽 바다 끝, 기장읍에 위치한 '비우담’은 비우고 담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전객실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오션뷰
✔️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프라이빗한 실내풀
✔️ 옛스러움과 모던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강릉의 한적한 바다 마을에 위치한 테라스마크는 호스트 가족이 바다에서 받았던 위로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공간입니다. 해뜨기 전의 색감, 반짝이는 윤슬, 핑크빛 노을과 황홀한 야경까지 모든 순간을 누려보세요.
✔️ cafe 갈매기다방에서 제공되는 프리 드링크와 브런치
✔️ 룸에서 즐기는 시푸드 레스토랑 테라스제이의 메뉴
✔️ 바다를 배경으로 요리할 수 있는 넓은 주방
‘글림풀빌라’는 서핑의 성지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해 있어, 직접 서핑을 해보거나 서퍼들을 구경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전 객실 통창으로 펼쳐지는 양양의 바다
✔️ 우리만의 프라이빗한 야외 수영장
✔️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방 안 자쿠지 공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일기일회(一期一会)’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인연과의 이 순간을 오롯이 대하여야 한다는 철학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쉼의 공간에서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 하조대 해변을 바라보며 즐기는 다도
✔️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욕조
✔️ 콘트리트와 우드가 어우러져 차분하고 따듯한 인테리어
'흐르다'와 'Flow' 두 단어를 더해 이름지은 공간. 이 공간에서 펼쳐지는 하늘, 산의 나무, 바다의 물결, 그리고 산 너머로 번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시간에 따라 흘러가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 넓은 테라스와 큰 통창으로 누리는 부산 바다
✔️ 저녁 노을 색감을 담은 레드 트라버틴 대리석 자쿠지
✔️ 바다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인접한 위치
동해의 해안도로에 ‘아카이브 대진’이 있습니다. 이곳의 가구와 조명은 오랜 기간 모아온 ‘강릉 컬렉터’의 수집품입니다. 미드센트리 가구와 조명의 영감과, 자연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안식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호스트의 오랜 수집품인 가구와 오브제들
✔️ 프라이빗 오션뷰 수영장과 자쿠지
✔️ 브라운 턴테이블과 뱅앤올룹슨 스피커
부산 연화리만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쉼을 위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안하는 '이제 부산'. 객실에 비치된 히노끼탕과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이 매력입니다.
✔️ 매일 정성스레 차린 아침과 저녁 식사
✔️ 전 객실에 비치된 야외 히노키탕
✔️ 시간대별 예약제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산스크리트어로 자비를 뜻하는 'KARUNA'는 큰 창 가득 바다를 담은 공간 입니다. 마당을 지나 거친 느낌의 복도를 통과하는 과정에는 권태로운 현실에서 벗어나 바다를 좀 더 극적으로 만나게 하기 위한 건축가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 작가들의 공예품과 패브릭 등 돋보이는 오브제
✔️ 객실에서 감상하는 양양의 자연
✔️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마주한 곳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도심 속 휴양지, 애프터챕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여행은 각자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여정이며, 모든 순간은 그 이야기의 한 페이지로 기억될 것입니다.
✔️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수영장
✔️ 명상과 진정한 휴식을 위한 피스 오아시스
✔️ 제공되는 따뜻한 아침식사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온유지스테이는 방문한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 주고자 했습니다. 문이 열리면 마치 새로운 공간에 발을 내딛는 듯합니다. 방 안 가득 담기는 아름다운 부산 바다와 따듯한 공간 안에서 온유한 순간을 만끽해 보세요.
✔️ 창밖 가득 펼쳐지는 눈부신 바다와 광안대교
✔️ 자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히노키탕
✔️ 로컬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위치
박하제주는 신비로운 민트 빛을 품은 함덕 바다, 그리고 휴가(vacance)에서 온 이름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우봉 바로 아래에서 잊지 못할 바캉스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동시에 즐기는 오션뷰와 오름뷰
✔️ 붉은 벽돌과 포인트 민트 컬러의 조화
✔️ 서우봉을 마주하고 있는 프라이빗 야외 풀
‘녘’은 조천 바다가 지닌 시간을 품고 있습니다. 높은 담벼락과 대비되는 낮은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닷가의 거친 암반을 연상시키는 정원과 바다 내음이 전해져 옵니다. 돌다리를 밟아가다 보면 그 시선의 끝에는 조천 바다가 밀려드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인피니티 풀이 펼쳐집니다.
✔️ 노을지는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 풀
✔️ 향이 짙은 위스키와 어울리는 공간미
✔️ 커피를 내리며 누리는 향긋한 여유